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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즐거웠습니다’ (박순덕 권사와 새교인들)

2010 천부교 체육대회에서 만난 사람들
발행일 발행호수 2341

박순덕 권사와 백명숙, 최순임, 송영숙씨(왼쪽부터)가 대회에 앞서 청군 스탠드에서

신앙촌상회(동명점. 박순덕사장)를 통해 신앙촌 제품을 이용하다 천부교회를 알게 되어 2010 천부교 체육대회에 새교인 선수로 참가한 세 사람. 이번에 두 번째로 신앙촌을 찾았다.

“지난 번에 와보고 많이 놀랐어요. 신앙촌 간다니까 주위의 친구들이 거기 가면 못 나가게 큰 철문을 닫아 버린다며 이상한 소리를 하길래 그 사람들 말에 대해 알아보려고 구석구석 다녔거든요. 밥을 먹으니 쌀이 좋다고 느껴졌는데 가다가 우연히 주방쪽을 들여다 봤어요. 쌀자루에 ‘특미’라고 쓰여있더라구요, 신앙촌은 여기 식구들이나 찾아온 사람들에게 최고의 것을 주는구나 싶었어요.”(백명숙씨)

“나도 신앙촌 간다니까 남편이 안 가면 안 되겠냐고 걱정을 많이 하길래 어린애같은 소리를 한다고 말하고는 왔지만 안 들으니만 못했죠. 그런데 신앙촌을 다니며 둘러보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음악이 울리는 분수대 벤치에 앉아 있는데 태풍 온다고 안 온 친구가 광주서 전화를 한 거예요. 여긴 어떠냐고. ‘여긴 생명연장이다. 오던 태풍도 안 온다. 공기도 좋고, 평안하니 다 좋다’고 했죠. 나보고 빠져서 미쳐불겠다던 친구에게 그랬죠. ‘너도 물건을 써봐라. 그럼 알 것이다. 내가 어쩔래가 아니라 너는 어쩔래다’ 하하하.”(송영숙씨)

체육대회를 모두 마치고 나오며 어린아이처럼 즐겁게 보내고 간다며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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