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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부교 서대구교회 신축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461

녹음이 짙어지는 여름의 입구에서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6일 천부교 서대구교회 신축예배가 열린 것이다. 작년 10월 신축공사를 시작한 후 8개월 만에 서대구 지역의 구원의 요람으로 아름다운 교회가 완성되었다.

남삼호 남부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축예배는 하나님 찬송 인도와 ‘구원은 감람나무의 특혜’라는 하나님 말씀이 방영되었는데 누구도 통과할 수 없는 구원의 문을 감람나무의 가지들은 이슬성신의 특혜로 통과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어서 계속된 음악순서에서는 서대구교회 교인들의 합창, 구희만 관장(소사교회)의 독창, 교역자 중창, 시온관악단의 합주가 있었다.

심광수 관장(기장신앙촌)은 “하나님께서는 어디에든 계시지 아니한 곳이 없으며, 무엇이든 알지 못하시는 것이 없는 무소부재, 무소부지의 하나님이시다”라고 설교하였다.

진영섭 중부 총무는 축사에서 또 하나의 영적 방주가 마련된 것을 축하하였다. 신축경과보고에 나선 이성근 관장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교인들과 화합하여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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