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말씀
신앙체험기
기획
특집
피플&스토리
오피니언
주니어

추수감사절 예배, 미주교인 함께해

발행일 발행호수 2658

오랜 시간 신앙촌에 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온 미주교인들이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였다. 전국 교인들과 함께 맞은 추수감사절 행사 다음 날인 24일에는 신앙촌 맛길에서 미주교인만의 특별한 모임도 가졌다.

모임에서는 ‘의인이 되기를 바라신 하나님’을 주제로 말씀을 함께 들은 뒤, 지난 10월에 열린 천부교 체육대회 각 팀의 테마응원전 영상을 시청했다. 모임 후에는 한식 뷔페가 준비되어 오랜만에 만난 교인들이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함께했다.

윤지영 관장(뉴욕교회)은 “10월 체육대회에 참석해 많은 기쁨과 생동감, 탄력적인 에너지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절 하나님 말씀과 음악회도 매우 감명 깊었습니다. 신앙촌은 올 때마다 고향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열심히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워싱턴에서 박춘실 권사의 전도로 신앙촌에 처음 방문한 진이 Rice 씨는 신앙촌에 대한 인상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대해 준 박춘실 권사에게 고맙다는 말도 덧붙였다.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사람들도 깨끗하고 부지런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신앙촌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어떤 분들이 모여 사는지 궁금한 부분이 많았는데 직접 와서 보고 느끼며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신앙촌에 머무는 동안 아름답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