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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율법을 지켜 양심에 어긋남이 없어야”

발행일 발행호수 2644

여성회 축복일, 구원의 기회 되새기는 시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9월 22일, 신앙촌에서 열린 여성회 축복일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소비조합들은 세미나와 만찬에 참석해 활력을 얻고, 정보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축복일 예배에서 박혜영 관장(신앙촌 소비조합)은 “하나님 말씀 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은 ‘인간은 마귀의 구성체이다’라는 것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첫째 증거로 인간의 구조는 썩는 피가 있는 육신 속에 누구나 똥을 만드는 위장을 가졌다는 점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인간은 온갖 고통과 근심, 번민, 병마에 시달리며 이 지구에서 고통스럽게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것은 인간이 1차 천국에서 죄를 범한 형벌로 주어진 결과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친히 오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성경 호세아 14장 5절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구절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슬 같은 은혜를 내려 인간의 죄를 씻어 다시 하늘 세계로 데려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슬성신을 받아 나의 모든 죄가 씻어져서 마음이 깨끗하고 성결해져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합당한 구원의 자격과 조건을 갖추기 위하여 저희는 자유율법을 지키며, 양심에 어긋남 없이 성결한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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