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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정말 아름답네요”

새교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신앙촌에서 열려
발행일 발행호수 2518

신앙촌 군락지에서 미니농구, 훌라후프, 원반던지기 등 즐겁게 미니 게임을 하는 새교인들 모습.

전국의 새교인들을 초대하여 천부교를 소개하고, 새교인 전도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신앙촌 초대의 날 행사가 4월 3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를 들려준 바이올린 듀오의 특순에 이어 천부교 소개 시간이 있었다. 이날의 주제는 “자유율법과 신앙촌”이었으며, “자유율법은 생각과 마음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양심의 법이며, 천부교인들이 자유율법을 지킬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살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신앙촌”이라는 내용이었다. 특강이 끝나고 진행된 퀴즈 시간에 새교인들은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문제를 맞추었고,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었다.

행사가 끝나고 군락지에서는 새교인들을 위한 다양한 미니게임이 진행되었다. 벚꽃이 아름답게 핀 군락지에서 보물찾기, 대형바통, 미니농구, 원반던지기, 훌라후프를 하는 새교인들의 얼굴에는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순영 씨(전농교회)는 “벚꽃이 예쁘게 핀 신앙촌이 참 아름답네요. 군락지에서 보물찾기를 할 때는 정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다시 소녀가 된 것 같고 정말 즐거웠습니다”라고 했다.

김현교 씨(미아교회)는 “신앙촌에 처음 와봤는데 이곳 사람들은 참 맑고 순수한 것 같아요. 서로 도와가며 같은 신앙의 길을 걷는 신앙촌 사람들은 참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도 신앙촌에 또 오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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