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식품여고, 양로원 봉사 활동
신앙촌 양로원 은빛 교실
매주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
3월 16일 시온식품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신앙촌 양로원을 찾았다. 시온식품여고 측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양로원 어르신들을 위한 ‘은빛 교실’수업을 열고 있다. 은빛 교실 수업에서는 찬송부르기, 율동, 종이접기, 색칠공부, 경전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공경심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은빛 교실 봉사 활동에 참가한 고가영 양(식품여고2)은 “권사님들의 신앙체험기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제게도 무척 유익하고 기쁜 시간입니다. 앞으로도 은빛교실이 권사님께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김수연 양(식품여고2) 도 “어떻게 하면 권사님들이 더 좋아하실까 많이 고민하고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열심히 수업에 임하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또 뿌듯함을 느낍니다”라고 했다.
은빛 교실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