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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희생의 하나님

발행일 발행호수 2206

하나님, 저희는 오늘 2007년 성신사모일(聖神思慕日)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저희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저희를 위해 어떠한 희생을 하신 것을 기리고자 모였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같은 육신을 입고 ‘해 돋는’ 나라, 이 땅에 오셨으니 이는 만세 전에 예정하신 것이었습니다. 인간이 믿어 왔던 관념의 하나님, 우주 어딘가에 존재하시는 하나님으로서는 인간을 구원하실 수가 없으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인간의 구성체가 무엇인지, 사망에 매인 인간이 구원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저희들에게 가르쳐 주셨을 뿐 아니라, 실제로 구원을 얻을 수 있게 하는 놀라운 이슬성신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당신이 진정 하나님이신 너무도 분명한 증거는 무엇보다도 마귀의 구성체인 인간의 뼈를 녹이고, 죄를 녹이고, 마귀를 녹이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신을 한없이 부어 주시는 거룩한 권능의 손을 가지고 오신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정도가 얕은 고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존재가 하나님이심을 처음부터 발표하지를 못하시고, 오랜 시간, 하나님의 다른 이름인 감람나무를 증거 하셨을 뿐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당신의 존재가 누구이신지를 밝히셨다면, 어둠의 세력에 조종을 받는 인간들은 빛이신 하나님을 해치려 하였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 위에서의 하나님의 역사는 저희를 위한 온전한 희생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에게 생명의 신인 이슬성신의 은혜를 연결 지어 주시기 위해 저희의 죄악을 걸머지시는 고통을 당하시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3조 억년 동안 인간을 괴롭혔던 온갖 마귀와 갖은 종류의 병마(病魔)가 주는 고통을 인간을 살리시기 위해 친히 걸머지신 하나님이셨습니다. 묵시록 14장에 기록된 대로 온 세상의 죄악을 담당하신 어린양이 되신 하나님께서 희생 하심으로 저희에게는 구원의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인간들에게 말로 표현 못할 멸시와 조롱과 핍박을 당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존재가 하나님이심을 증거 하심으로 이 땅에서의 할 일을 다 하시고 육신을 벗고 낙원으로 가셨습니다. 하나님은 육신을 벗으셨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이슬성신은 오늘도 변치 않고 저희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온 인류는 지금 캄캄함 속에 빠져서 어디 구원의 불 빛이 없는가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지구는 점점 냉각되고 대기는 뜨거워 져서 기상이변이 시작되고, 인간의 정신은 황폐화되어 몸부림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끝없는 희생을 하신 것은, 영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가 죄를 벗어서, 우주보다 더 귀한 영존할 생명체를 얻게 하심 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받은 저희들은 이 어두운 세상에 구원의 불을 밝혀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전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의 이슬성신을 널리 전할 수 있는 군병이 될 수 있도록 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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