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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풍 가기 좋은 날

발행일 발행호수 2541

신앙촌 여청, 입사생들이 봄소풍을 즐겼다.

연분홍 진달래꽃과 벚꽃이 만개했던 4월 7일, 신앙촌 여청과 입사생들이 봄소풍을 갔다. 입사생들은 아름다운 신앙촌의 꽃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만발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동심으로 돌아가 연신 웃음을 터뜨렸다.

쇠고기 로스, 왕새우, 전복 등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시온식품여고학생들의 장기자랑이 있었다. 콩순이팀, 쭈꾸미팀, 도라에몽 세 팀으로 나누어 각각 귀여운 율동을 선보인 식품여고학생들은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청기백기’, ‘이구동성’, ‘몸으로 말해요’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풍선다트 게임 시간에는 풍선을 터뜨려 소정의 선물도 획득할 수 있었다.

입사생 최수연 씨는 “벚꽃이 풍성해서 꼭 솜사탕 길을 걷는 것 같았어요. 그 덕에 친구들과 사진을 찍느라 식사시간에 꼴찌로 도착했어요.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정말 좋았어요”라고 했다. 김서현 씨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맛있는 식사와 신나는 레크레이션까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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