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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대교구의 아동성학대 은폐?

발행일 발행호수 2626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지역 신문인 ‘볼티모어 선’에는 만평가 케빈 칼러거의 삽화가 실렸다. 또한 볼티모어 선 웹사이트에는 케빈 칼러거의 삽화 밑에 다음과 같은 독자 의견이 함께 실렸다.

볼티모어 대교구의 아동성학대 은폐? (KAL/Baltimore Sun) (Kevin Kallaugher(KAL))

성에 대한 경멸에 뿌리를 둔 가톨릭 스캔들

가톨릭교회의 성행위에 관한 가르침을 보면, 독신생활이 결혼생활보다 높은 차원의 것이며, 출산을 위한 성행위가 아닌 것은 악이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이것이 성행위를 몰래 하게 하고, 그 결과 추악한 형태의 성행위가 연출되는 것이다.

이러한 가르침은 여러 사례에서 나타나듯이 연약한 영혼을 파괴하게 된다. 예수가 처녀에게서 잉태되었다는 신화를 생각해 보라. 여전히 마리아가 성관계한 적이 없다거나 예수 이외에는 임신한 바 없다고 하는 가톨릭의 가르침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결국 가톨릭교회에서 인간의 성행위를 경멸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성직자 가운데 아동 추행이라는 위기를 발생하게 하는 크나큰 요인이 되는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출처=https://www.baltimoresun.com/opinion/readers-resp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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