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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감동 “다음에도 꼭 올게요”

추수감사절에 만난 사람들
발행일 발행호수 2646

서울에서 온 이길숙 사장 일행

추수감사절 예배를 하루 앞둔 토요일, 신앙촌 식품단지의 간장 발효터널 앞은 견학을 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그중에는 이길숙 사장(신앙촌상회 삼선교점)의 초대로 온 고객 일행도 포함되어 있었다. 신앙촌 방문이 처음이라는 고객들에게 이날의 견학은 특별한 경험이었다.

오랜 기간 신앙촌상회를 애용해왔다는 김복자 고객은 요구르트 런 공장과 간장 발효터널 견학을 마친 뒤 감탄을 쏟아냈다. 그는 “식품단지의 규모와 깔끔함에 무척 놀랐어요. 이렇게 깨끗하고 체계적인 곳인 줄 몰랐네요. 요구르트 런과 생명물간장이 맛있고 깔끔한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해야겠어요”라고 했다.

이튿날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고객들은 더욱 깊은 감동을 느꼈다. 특히 예배 중 음악순서가 마음을 울렸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정수연 고객은 “음악순서가 정말 웅장하고 훌륭했습니다. 이런 감동은 처음이에요. 5월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고 들었는데 다음에도 꼭 초대해 주세요”라며 밝은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이길숙 사장은 “고객들이 정말 즐거우셨대요. 다음에도 꼭 오고 싶다고 신신당부하셨어요. 저 또한 마음이 기쁘고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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