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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와 니느웨성의 회개를 읽고

발행일 발행호수 2172

요즈음 곳곳에 터지는 성범죄, 각종 패륜적인 범죄들이 보도 될 때마다 정·재계, 시민단체에서는 ‘자정’이라는 말을 내세우며 각성을 요하고 있다. 지난 주에 실린 ‘요나와 니느웨성의 회개’는 이러한 현실을 반추해 볼 수 있었다. 선과 악의 개념이 날로 모호해 가는 현실 속에서 ‘양심의 법과 죄의 대한 예민함’을 깨우쳐 주신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악에 달한 이 세상의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악한 생각만 돌이키면 100% 구원을 약속하신 하나님 말씀처럼, 멸망의 기로에 서 있던 니느웨성의 죄의 회개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자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변성아 학생관장 / 나주교회
 
2171호 4면 ‘요나’편을 읽고  제 자신 또한 니느웨성 사람들처럼 얼마나 하나님 앞에 중심으로 회개하고 섬기었는가 다시 한 번 반성하고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한 지적만 하실 뿐 하나님 말씀대로 따르며 사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라는 교훈 또한 신앙인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당시 시대배경부터 시작하여 성경구절인용, 구체적인 사건 설명과 그림, 지도까지 자세한 설명으로 한층 이해의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좋은 교육자료로 많이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희봉 학생관장 / 동인천교회 
지난 호에 소개된 ‘요나와 니느웨성의 회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죄를 고하며 회개하는 기도의 시간을 충분히 드리지 못한 저의 교만한 마음을 일깨워주는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지적하시는 것 또한 죄인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며 용서를 구하는 요나의 마음을 본받아 오늘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 것을 다짐해 봅니다.
이경민 / 서울 전농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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