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가치를 깨닫고 힘껏 노력해야

2월 학생축복일 정규 예배
어린이 인성교육에 중점

2월 학생축복일 정규 예배가 20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은영 관장(청주교회)은 예배 시간에 “구원의 가치를 깨닫고, 그 귀한 구원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힘써야 하는 우리들입니다. 항상 은혜를 놓칠까 두려워하는 가운데,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살얼음 위를 걷듯 생활하는 것이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행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최고의 노력과 사랑으로 구원의 길을 만들어 주시고,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셔도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진정으로 뉘우치는 회개도 없다면 구원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1초 1초 돌아보며 나의 모습이 하나님께 합당한지를 체크하며 말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지켜 나가야 하겠습니다”라고 설교했다.

축복일을 맞아 신앙촌에 온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특강, 분반 공부, 디저트 만들기, 챌린지 레벨업 게임 등이 있었다.

특히 분반 공부는 다양한 학습 도구와 흥미로운 퀴즈 풀이를 통해 하나님말씀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신앙심과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수준별 맞춤 학습으로 재작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재 신앙촌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PCR 음성 확인자 또는 신속 항원 음성 확인자만 출입할 수 있게 방역 수칙을 강화하였다. 또한 신앙촌 내 개수대와 소독기를 곳곳에 설치하여 손 세척 및 소독을 용이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