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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체험기"태그에 대해 총 6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은혜로 가르쳐주신 구원의 길,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은혜로 가르쳐주신 구원의 길, 끝까지 따라가겠습니다”

1944년 전라남도 영광군 단주리에서 9남매 중 둘째로 태어난 저는 12살이 됐을 무렵 처음으로 전도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동네의 큰 도로가에 오막살이집이 하나 있었습니다. 한 청년이 머물고 있는 그곳에서는 주일마다 찬송소리가 들려왔는데, 그곳은 영광전도관의 전신이었습니다. 아직 영광에 전도관이 생기기 전이라 전도활동 차원에서 임시로 집을 빌려 대학생 반사가 와서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저와 친구들은 주말마다 찬송소리가 들리는 […]

“성신과 악신의 역사를 분명하게 구분지어 주신 하나님”

“성신과 악신의 역사를 분명하게 구분지어 주신 하나님”

1940년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에서 태어난 저는 중학교를 졸업한 뒤 전도관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영해면에는 전도관이 없었는데 가까운 영덕전도관 사람들이 찾아와 전도 활동을 했던 것입니다. 그중에는 서울에서 전도관을 다니던 영해면 출신 김차정 언니(現소사교회)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영덕 전도사님과 반사들, 그리고 차정언니는 동네 사람들을 모아서 앞으로 교회에 다니며 예배를 드리자 했고, 그 자리에 있던 저와 친구들은 흥미가 […]

여수집회에서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을 따르게 돼

여수집회에서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을 따르게 돼

저는 1940년생으로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가 7살이 되었을 때 돌아가셨는데, 어린 나이에도 그것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지 그 이후로 저는 자주 토하고 몸이 많이 아팠습니다. 그 사이 아버지는 아직 어렸던 저희 4남매를 위해 재혼을 하셨습니다. 새어머니께서 마르고 병약한 저를 많이 걱정하셔서 약을 쓰고, 굿도 해보았지만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제 상태가 도무지 나아지지 않자 어느 […]

“하늘의 권능으로 은혜의 역사를 시작하신 하나님”

“하늘의 권능으로 은혜의 역사를 시작하신 하나님”

저는 1941년 황해도에서 태어나 6·25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가족과 함께 남으로 내려왔습니다. 전쟁의 포화를 피해 이곳저곳을 떠도는 동안 사람들이 죽어가는 참혹한 모습을 많이 목격했고, 어린 나이에도 죽음의 공포를 실감했습니다. 그렇게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천만다행으로 살아남은 저희 가족은 충남 안면도에 정착하였고, 저는 생계를 위해 서울로 올라가 신설동의 어느 가정집에서 일손을 도우며 가정부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일하던 가정집은 […]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시간이 가장 귀하다는 것 깨달아”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시간이 가장 귀하다는 것 깨달아”

1929년 충남 서산에서 태어난 저는 장성하여 결혼한 후에도 줄곧 서산에서 살았습니다. 전도관에 다니기 시작한 것은 1962년이었는데 처음에는 순전히 아들의 병을 낫게 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었습니다. 자초지종은 이렇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결혼해 딸 넷을 둔 저희 부부는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에 따라 그 뒤로 아들 둘을 더 낳았습니다. 그렇게 첫째 아들을 얻었을 무렵의 일입니다. […]

“하나님 계신 단상 앞에 눈송이 같은 이슬성신이 내려”

“하나님 계신 단상 앞에 눈송이 같은 이슬성신이 내려”

저는 1937년 인천광역시 동구 창영동에서 태어나고 그곳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셨던 어머니를 따라 감리교회를 다녔는데 1956년경 어머니께서 불의 사자 박태선 장로님 집회에 참석하신 후로 제게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집회에 다녀오신 후로 “앞으로는 박태선 장로님 교회에 가야 한다. 박 장로님은 보통 분이 아니시다. 거기가 진짜다”라고 하시며 저도 함께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 말로는 집회에서 향취를 […]

“귀한 은혜를 주시는데 어떻게 따르지 않을 수 있을까”

“귀한 은혜를 주시는데 어떻게 따르지 않을 수 있을까”

열아홉 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해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면 지산리에서 살던 저는 스물일곱 살에 인생에서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막 3살, 5살이 된 어린 남매를 두고 남편이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을 잃은 충격과 슬픔은 뒤로한 채 당장 아이들과 먹고 살 걱정부터 해야 했고, 저는 원래 살던 집을 정리하고 아이들과 시댁 바로 옆집으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

“하나님 은혜로 큰 권능 보여주시니 두려움이 놀라움으로 바뀌어”

“하나님 은혜로 큰 권능 보여주시니 두려움이 놀라움으로 바뀌어”

(지난 호에 이어) 어렵사리 들어온 건설대인 만큼 제 각오는 대단해서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겠다는 자세로 일했습니다. 건설대로 일하며 참 신기했던 일은 자갈이나 시멘트 포대 등 무거운 재료를 운반할 때 이를 지켜보시던 하나님께서 쉭 하고 축복해 주시면 아주 가볍게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무거운 포대를 가뿐하게 들고 나르던 일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제 힘이 아니었고,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

내 모든 사정 다 아시고 어려움을 이겨낼 힘 주시는 하나님

내 모든 사정 다 아시고 어려움을 이겨낼 힘 주시는 하나님

제가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초등학생 시절이었습니다. 그때는 교회나 성당에 다니는 사람들이 좋아 보였고, 저도 종교를 믿으면 더 착한 사람이 될 것 같아서 집과 가까운 기성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다니고부터는 예배에 빠지지 않은 것은 물론 성경 공부, 기도 생활 등 극성맞다 싶을 정도로 열심이었습니다. 믿음이라면 누구에게도 밀리고 싶지 않았고, 그것이 은혜받는 길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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