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그 은혜를 받은 후 마음 속의 노여움과 증오심이 다 사라져 (정치인, 전 공화당 의장 윤치영 장관)
제 아내는 지금까지 33년이라는 오랜 세월을 두고 앓아온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수술을 세 번, 소수술을 세 번, 도합 여섯 번의 복부수술을 하였으나, 별 효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국에서 돌아와보니, 딴사람으로 변해 있는 게 아니겠습니까? 제 아내는 박장로님께 안수를 받던 그 당시를 회고하며 대수술을 받을 때보다도 더 괴로웠다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절 보고도 박장로님의 안수를 받으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