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은혜받는 생활이 되길
고등학교 시절, 부모님은 제가 교회 다니는 것을 싫어하셨고, 입시 불안감까지 겹쳐지다 보니 교회와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회를 멀리할수록 몸과 마음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어느덧 입시가 끝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았습니다. 진심으로 천부교회를 좋아하면서도, 부모님을 설득하지 못했던 저 자신. 제 삶의 가장 큰 위안이었던 교회에 가지 못하고, 하나님과 멀어지는 길을 선택했던 저를 더 이상 그대로 두고 싶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