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보는 뉴스] 02. 학생 시절 공포 속에 살며 교회 불태울 생각도
영국 다운 카운티의 학교에서 사제에게 학대받은 한 남성이 50만 파운드(대략 8억 4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받게 됐다. 당시 학생이었던 피해자는 1980년대에 5년 동안 여러 장소- 성복실, 사제들 복도와 라운지, 수녀들의 예배당, 학교장 사무실 등-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그는 교구 및 학교 이사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사제는 이 남학생을 목 졸라 공격하고, 주먹으로 치고 때리며,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