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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 늘어나는 여성형 탈모의 관리법

발행일 발행호수 2560

40대가 된 이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 남성형 탈모와는 다른 여성형 탈모에 대해 알아보자.

■ 여성형 탈모 자가진단 리스트

– 하루에 빠지는 모발의 개수가 100개 이상이다.

– 모발이 가늘어지고, 전보다 가르마가 넓어졌다.

– 윗머리 볼륨감이 줄고, 두피 속이 눈에 띄게 보인다.

– 모발이 건조하고 푸석푸석하다.

■ 남성형 탈모와 다른 점

남성형 탈모는 이마가 M자로 벗겨지거나 아예 전체가 벗겨지면서 대머리가 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여성형 탈모는 앞이마가 벗겨지거나 아예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없다. 대신 정수리 부분에서 탈모가 발생해 속머리가 빠지게 된다.

■ 여성형 탈모의 원인은?

아직 탈모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유전인 경우가 많으며 심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서구식 식습관, 지나친 다이어트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또 여성의 경우 출산 후 탈모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임신 중 정상적으로 빠져야 할 모발이 호르몬 변화로 빠지지 않고 있다가 출산 후 한꺼번에 빠지기 때문이다.

■ 생활 속 탈모 관리법

고지방, 고단백 중심의 서구식 식생활을 바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탈모에 좋은 이소플라노보이드 성분이 많은 콩, 두부, 된장,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또 두피의 청결함을 유지하고 머리를 세게, 오래 묶는 것은 피한다. 모발과 두피에 손상을 주는 염색과 파마는 최대한 줄이고, 너무 높은 온도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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