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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대한 친구가 교회에 와서 기쁘고 감사해요!”

강서, 강남지역 학생들 전도의 날을 보내고
발행일 발행호수 2518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는 강서, 강남지역 전도수상자들.

4월 1일, 노량진교회에서 열린 강서, 강남지역 예배에서 전도의 날, 열심히 전도한 학생, 반사들의 전도 시상식이 있었다.

▶ 전도의 날, 어떻게 준비했나요?
김승연(중1,노량진교회): 이번 전도의 날에는 정말 열심히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처음보는 친구들에게도 웃는 얼굴로 초대장을 주면서 올 수 있으면 꼭 오라고 했어요. 친구들에게 초대장을 주는 것이 정말 즐거웠어요.

기연우(초5, 목동교회): 교회 반사 언니와 함께 예전에 교회에 왔던 친구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주에 전도의 날 행사가 있으니 교회에 가자고 했어요. 제 전화를 받고 오랜만에 교회에 오겠다고 약속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정말 기쁘고 뿌듯했어요.

고은서(초6, 화곡교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학교 점심시간이 되면 운동장에 나가서 아이들에게 전도의 날 초대장을 나눠주었어요. 친구들이 천부교회에 많이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세히 설명해 주었어요.

홍예은(초4, 대방교회): 전도의 날이 있는 주에 교회에 매일 매일 와서 기도하고, 친구들에게 초대장도 나눠주었어요. 토요일에도 교회에 와서 관장님을 도와 열심히 준비해서인지 전도의 날 친구들이 많이 와서 정말 기뻤어요.

▶ 전도의 날을 마친 소감은?
이지선(초3,시흥교회): 전도경진대회 때 친구들을 전도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초대장을 주면서 설명할 때 가장 중요한 자유율법도 설명해주었어요. 교회에 온 친구들이 원래는 장난도 많이 치고 떠드는 친구들이었는데 예배시간에 얌전하게 예배를 잘 드려서 그 친구들에게 너무 고마웠어요.

김수지(고3, 가좌교회): 올해부터 고3이어서 많이 바쁜 와중에도 저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회에 와준 친구들이 정말 고마웠어요. 친구들이 즐거워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항상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윤희(초4,구로교회): 오기로 약속했던 친구들이 모두 오지는 않아서 아쉬웠지만, 약속을 지켜준 친구들이 있어 참 고마웠어요.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앞으로 성실하고 전도를 잘하는 어린이가 되고 싶어요.

국성진(고1, 서부교회): 전도의 날 아이들이 평소보다 많이 와서 정말 좋았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을 전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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