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전도
`하나님 기뻐하시는 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야`만물이 활기차게 생동하는 3월, 전도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된 전도 경진대회가 18일 신앙촌에서 열렸다. 이날 방영된 하나님 말씀은 “구원을 얻기 위해 기도로 매달리고, 전도에 힘써보세요”라는 내용이었다.
이어 전도 경진대회 시상식이 있었다. 2월 주일전도상 김다희(중2, 춘천교회), 정지연 씨(여청, 김해교회)가 각각 파트별 1등을 차지하였다. 축복일 전도상은 강다현(중2, 제천교회), 김수연, 김유나(시온식품여고1)가 수상하였다. 강다현 학생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수상자들은 찬송가 385장 ‘구원의 말씀을 전하렵니다’를 부르며 전도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 인천교회 전도의 날 영상이 방영되었다. 영상 내용은 전도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부터 대학생, 여청, 여성회 교인들까지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전도의 날을 준비하여 성공하는 모습이었다.
유년 전도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주일전도상 1등은 임도희(부평교회), 2등은 김민서(진해교회), 최예원(서귀포교회), 3등은 배주현(진해교회)이 수상하였다.
한편 전도 경진대회를 마친 후, 어린이들과 학생들은 2월에 이어 포켓몬 슈링클즈 액세서리 만들기, 아이싱 쿠키 만들기, 캘리그라피, 치어, 피구, 기수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며 즐거운 행사에 참여했다. 치어와 기수 동아리 어린이들은 4월 봄꽃축제 때 공연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