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전하는 어린이가 되자”
신앙강좌, 대담, 전도 상황극 등
2024 유년․학생 겨울 캠프 2박 3일간 열려
2024년 전국 천부교 유년·학생 겨울 캠프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신앙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고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학생 캠프에서는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여학생’이라는 주제로 올바른 신앙을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신앙강좌와 입사생 선배들의 대담 시간이 마련되었다. 유년 캠프에서는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전하는 어린이가 되자’라는 주제로 여러 활동들이 펼쳐졌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도 상황극과 눈높이 신앙교육 외에도 쿠킹 콘테스트와 신앙촌 투어, DIY 만들기 등이 이번 캠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축복일 예배에서 조향란 관장은 “요즘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로 인해 종교적 신념에 대한 의문이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종교적 신념이 과학적 증거 없이는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종교가 세상을 걱정하는 게 아니라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 즉 맹목적 종교의 실체가 밝혀지면서 거짓 종교의 종말이 예고된다”고 했다.
조 관장은 이어 “이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될 수 있는 종교와 진정한 신을 찾을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방증”이라면서 “마지막 때 이 땅에 오신 하나님께서는 이슬성신을 내려주시며 그 은혜로 죄를 씻어 구원 얻을 수 있음을, 썩을 것이 썩지 않게 되는 생명물을 통해서 보여주셨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세상의 어느 종교에도 없는 귀중한 생명물인 것을 알아야 한다. 생명물로 시신이 아름답게 핀다는 것은 죄가 씻어진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는 것이다. 그 생명물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하신 구절을 언급하며 “귀한 가치를 깨닫고 매일매일 내 뜻과 마음을 새롭게 하여 구원을 향해 힘껏 달리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