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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래요 (태백교회 황현정/고1)

황현정(고1, 태백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169

2005년 한해는 하나님을 찾기보다 제 일이 조금이라도 풀리지 않으면 원망하고 투정부리고, 또 하나님께서 한없이 주시는 은혜와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할 줄 모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죄송스러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멀어져 가는 생활이 되돌리기 어려울 지경까지 가버렸을 때 ‘그제서야 내가 잘못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놓치 않고 계셨기에 다시 하나님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제 지난해를 거울삼아 한 걸음 하나님께 다가갈 수 있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짜증으로 가득 찬 얼굴보다는 기쁨의 미소가 넘치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할 수 있는 반사가 되겠습니다. 기도가 끊이지 않고 열매 맺기에 힘쓰는 하나님의 가지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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