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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

은혜를 내려주시는 시간
발행일 발행호수 2506

2016년 축복일 전도의 해를 맞아 매월 “신앙촌 초대의 날” 행사가 신앙촌에서 열리고 있다. 이때 천부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천부교 예배시간”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싣는다.

1955년 천부교가 시작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슬성신 은혜를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되었다. 이슬성신은 이슬비처럼 내리기도 하고 불기둥처럼 보이기도 하고 좋은 향취로 맡아지기도 한다.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얼굴이 점점 환하게 피었고 마음에 기쁨이 넘쳐나 그 자리를 떠날 줄 모르고 찬송을 불렀다. 은혜의 맛을 본 사람들은 찬송을 계속 부르고 싶어 했고 그 은혜를 간구하며 집회 장소가 어디든 찾아다녔다. 그렇게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각 지역에 가서 전도관을 세우고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지금은 천부교로 명칭이 바뀌어 60년 동안 그 은혜의 역사가 이어져오고 있다. 이슬성신 은혜는 천부교가 시작된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내리고 있다.

○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가장 많이 내려주시는 시간이 있다. 바로 예배시간이다. 예배시간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며 이슬성신 은혜를 받아 죄를 씻을 수 있는 시간이다. 그중에서도 찬송은 노래로 기도하는 것으로 곡조 있는 기도라고 한다. 하나하나 뜻을 알고 부르면 맛이 나게 되고 아무리 불러도 싫지 않게 된다.

찬송가 64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신 주’ 찬송은 나의 기쁨 되신 하나님 늘 함께 계시기를 바라는 찬송이다. 세상의 위로가 아닌 천국의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라는 것이다.
찬송가 269장 ‘내 주와 맺은 언약’ 찬송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담은 찬송이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뜻대로 사는 자는 늘 보호하시며 그 나라 가기까지 지켜주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찬송가 335장 ‘성신의 단비’ 찬송은 성신의 단비를 간절히 바라는 찬송으로 여기서 성신의 단비는 새 생명을 주시는 은혜, 이슬성신이다. 빈들에 마른 풀이 단비를 맞아 새롭게 피어나는 것과 같이 메마른 마음에 이슬성신 은혜를 주셔서 새생명 얻기를 간구하는 찬송이다.

○ 중심으로 구하면 기쁨의 은혜 임해
찬송을 부르는 것 못지않게 은혜를 많이 받는 시간이 있다. 바로 기도시간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구하는 시간이다. 중심으로 구하면 기쁨과 즐거움과 은혜를 받게 된다. 그것은 기쁨의 신인 하나님의 신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이슬성신으로 죄가 씻어져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 은혜를 받으면 죄가 씻어지기 때문에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아름다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귀한 은혜가 내리는 예배 시간에 마음 문을 활짝 열어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 기쁨이 늘 함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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