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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교 여학생들 드림 오디션 행사

발행일 발행호수 2366

드림 오디션 모임에서 여학생들이 즐겁게 게임을 하고 있다.

여학생들의 건강미 과시할 10월 마라톤 대회
멋진 전야제 공연을 위해 다양한 행사 준비
‘꿈을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전국의 천부교 여학생들이 10월에 열리는 제1회 마라톤대회에서 활기차면서도 여학생다운 건강함을 보여주는 10월 8일 전야제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6월 학생축복일 전날인 11일, 신앙촌에서 ‘2011 천부교 여학생 꿈을 향한 도전 드림 오디션’ 첫 모임을 가졌다.

10월 마라톤 전야제에서는 플라이깃발, 액션 드럼, 리듬 마스, 하모니, 주니어 치어 총 5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인데, 이번 모임은 전국 여학생들이 전야제 때 어떤 공연을 할지 결정을 하는 모임이었다. 공연파트 선정 방법은 5개의 각 팀원들이 단결하여 감정표현, 동작표현, 소리맞추기, 대형미션완성하기 등의 신나고 즐거운 게임을 통해 1등을 한 팀부터 순서대로 총 5개의 파트 중 먼저 고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여학생들은 자신들이 준비할 공연이 차례로 발표될 때마다 얼굴에 설레임과 기쁨, 환호, 아쉬움 등이 교차되었다. 주니어 치어팀인 조아라(고1, 당산교회)는 “ 처음엔 액션 드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약간 아쉬웠고 앞으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됐었는데, 주니어 치어팀 친구들과 잠깐 치어 기초스텝을 배우고 나서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힘들지만 재미있고 보람될 것 같아요. 우리 팀이 꼭 1등 할거에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여학생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드림 오디션 인터넷 카페도 운영되는데 카페에 가입한 여학생들은 말씀퀴즈도 풀 수 있고 각종 깜짝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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