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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썰매 타고 끝나가는 겨울방학의 아쉬움 날려버렸어요!’

발행일 발행호수 2316

한파가 한풀 꺾이면서 영상의 날씨를 보인 21일 경인 1지역 여학생들이 매년 겨울방학이면 기다리는 신나고 즐거운 특별 행사를 가졌다.

모임에 앞서 경인 1지역 학생들은 부천교회에 모여 예배를 드렸다. 이날 방성희 관장(부평교회)은 “하나님께서는 외모를 보시지 않고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마음이 성결하고, 아름다고, 깨끗하고, 결백하고, 순박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경인 1지역 여학생들이 됩시다”라고 했다.

이어 인천대공원 눈썰매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눈썰매를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지만, 친구들과 관장님과 함께 눈썰매를 타는 즐거움은 끝나가는 겨울방학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한편 겨울 방학동안 매주 도관 말씀공부에 열심히 참여한 강북지역 여학생들도 29일에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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