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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이슬성신절

발행일 발행호수 2595

이슬성신절 음악 순서에서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B♭단조 Op.23, 3악장>을 연주하는 시온오케스트라와 황순정 관장(목동교회)


이슬성신 은혜를 내려주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드려

제41회 이슬성신절 예배가 5월 16일 신앙촌에서 열렸다.

이슬성신절은 인류 구원을 위해 내려주시는 이슬성신 은혜에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뜻깊은 날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 있는 천부교인들까지 모두 모인 가운데, 하늘의 은혜를 허락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슬성신절 예배를 드렸다.

예배에 앞서 먼저 천부교 예배 순서를 자막으로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새교인들에게 천부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욱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이어서 시온오케스트라의 관현악 반주에 맞춘 준비찬송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천부교인들은 은혜를 받을 마음의 문을 열고 기도드리는 마음으로 찬송을 부르며 경건하게 예배를 드렸다.

곧이어 곽소연 씨(신앙촌식품 사원)의 사회로 이슬성신절 음악 순서가 진행되었다.
첫 순서는 신앙촌 사원으로 구성된 시온오케스트라와 협연자 황순정 관장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B♭단조 Op.23, 3악장>을 연주해 청중들에게 밝고 힘찬 에너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이어 시온여성합창단의 무대가 있었다. 합창단은 이현철의 가곡 <산유화>와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하게 편곡된 찬송가 64장 <나의 기쁨 되신 주>를 연주하여 큰 감동을 주었다.

이슬성신 은혜로 함께 하시며
마음에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그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예배 드려

이어지는 순서로 하나님 찬송과 말씀이 있었다. 이슬성신절 말씀의 주제는 “구원을 주시는 감람나무 하나님”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종교가 많은 가운데 인간 창조의 근본에 대한 것이 명확하게 제시되어 있지 않은 종교는 구원을 줄 수 없다”고 하시며 이 지구에 사는 존재는 죽음을 향하여 가는 1차 지옥 생활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셨다.
그리고 영원한 세계에 가기 위해서는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제하고 절제하는 삶을 살며 노력을 다해야 함을 강조하셨다.
또한 이슬성신 은혜의 소유자이신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분명히 밝히셨다.

철저한 방역 가운데 행사 진행
참석 예정자 2주 전부터
동선 및 건강 상태 체크해

이슬성신절과 관련한 모든 행사는 철저한 방역 가운데 진행되었다.
해외에서 오신 교인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주간 자가격리를 거쳤으며 신앙촌에 도착해서도 자가격리, 손 소독, 거리 두기 등의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국내의 이슬성신절 참석자들 또한 신앙촌에 도착하기 2주 전부터 동선 및 건강상태를 철저히 체크하며 방역 및 안전 관리에 모두 참여했다.
예배실 좌석은 부산시의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전체 좌석수의 20% 이내의 인원만 착석할 수 있게 충분한 간격을 두고 배치되었다.
또한, 신앙촌 곳곳에 설치된 개수대에서 손을 자주 씻도록 안내하여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했다. 예배실 입구에는 손 소독제와 연막 소독기도 함께 비치하는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최효성 씨(동래 교회 박기순 권사 子)는
“지난 추수감사절에 이어 참석하게 되었는데 방역 절차와 예배 시간의 질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슬성신절 당일 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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