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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그것이 곧 전도의 힘 (최풍자 권사서부교회)

진실, 그것이 곧 전도의 힘
발행일 발행호수 2336

● 천사 같은 그 모습
친척 언니를 따라 전도관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 처음으로 덕소 신앙촌 축복일 예배에 참석하게 되었다. 예배에서 어떤 설교 말씀을 들었는지는 기억에 남아 있지 않지만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또렷하게 기억에 남았다. 전부다 예쁘고 한마디로 천사 같았다. 젊은 최풍자는 마음이 동했다. 나 덕소에 갈까봐, 덕소에 가고 싶다. 그리고 그곳에 들어갔다.

“그때는 그것이 은혜인 줄도 미처 모르고 지났는데 그때 난방 시설이 없던 곳에서 잤는데 추웠던 기억이 없어요. 하루 일을 마치고 이불 속에만 들어가면 후끈하니 하나도 안 추웠어요. 그렇게 은혜로 함께 해주셨던 것이죠.”

그때 보았던 덕소 신앙촌의 사람들. 그렇게 전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나의 모습을 보고 내가 다니는 교회, 함께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싶다.

`신앙촌 물건이 좋아
물건이 좋으니
사람도 좋아
진심이 통하니
저절로 전도`

● 진실 외에는 없다
생명물두부 배달을 했던 것이 전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주어서 싫다는 사람은 없어요. 손에 쥔 것이 두부이니 다른 사람들에게 두부를 많이 베풀 수 있었고 주면서 사람들과 가까워졌어요.”

사람들은 “신앙촌 물건 좋아” “물건이 좋으니 사람도 좋아” 거기에다 최 권사의 진심이 통하니 교회로 연결이 되었다. “하나님 앞에 가기 전에 인간적인 신뢰가 쌓이니 나를 믿고 따라오게 되는 것 같았어요. 나의 진실을 볼 때 사람들이 움직였던 것 같아요.”

사람마다 생긴 게 다 다르고 생각이 다 다르고 처지가 다 다르다. 나와 같지 않다. 그 사람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한번 더 그 사람을 생각하며 전도했다. 혹여 거기에 가식이 묻으면 안 되었다.

● 하나님께서 하시는 전도
“하나님 말씀 중에 ‘너희는 데리고만 와라’ 그 다음엔 하나님게서 녹여주신다고 했는데 그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다 전도 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 권사의 전도로 교회에 3,4년 이상 꾸준히 나오는 새교인들은 이제 주일날 예배를 위해 따로 전화를 하지 않아도 으레 일요일이면 교회에 오는 줄 알고 있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나면 다음 주일이 되어 또 교회를 찾는 사람들이다. 생명물두부 고객들 이후 ‘런’ 고객들도 ‘런’을 좋아하다 이제는 교회에 오고 있다.

교회에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새교인 가운데 한 분은 “천부교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길에 떨어진 못 하나라도 내것이 아니면 가져다 내 집에 박지 말아라라는 말씀을 인상 깊게 들었다”며 “그래서 그런지 천부교인들을 보며 ‘정직’한 것을 많이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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