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회 엄숙한 임원발대식
3월 학생축복일 예배 신앙촌에서 드려 /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선`3월 학생축복일 예배가 28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예배를 인도한 장서영 관장(덕소교회)은 “전국적으로 전도의 붐이 일어 모두가 신나게 전도하는 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세상에서 어떤 것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것은 단 하나뿐인 생명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최고의 선으로 인정합니다. 이 세상에서 평균 70살 정도 사는 생명을 구하는 것도 최고로 귀하게 여기거늘 영원무궁토록 천국에서 살게 하는 그 생명을 얻게 하는 전도는 그 가치를 논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전도를 최고의 공로로 인정해 주시고 전도하는 걸 가장 기뻐하셨습니다.”
전도를 열심히 했을 때 넘치는 기쁨을 체험했다는 체험담을 들려주며 “천국에서 최고로 생각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은혜의 근본이 기쁨입니다. 전도는 성신이 주신 기쁨을 나눠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그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의무감으로 하는 전도가 아니라 기쁨이 차고 넘쳐 우러나와서 하는 전도가 될 수 있도록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내 속에 담아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죄짓지 않는 생활, 간구하는 기도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전국 임원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임원을 대표해 전국 대학부 회장 김은실씨와 시온입사생 고등부 회장 오지선 양이 하나님께 드리는 글을 읽었다. 각 파트 임원과 각 교회 주교부장과 지도교사들은 찬송을 부르며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