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전국장 등 20명 신앙촌 견학
2006년 7월 11일 KOICA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육성 연수생인 인도네시아 내무부 지역균형발전국장 Mudadi 씨를 비롯한 20명이 신앙촌을 방문했다.
세미나실에서 3시부터 시작된 견학일정은 한일물산(주) 심광수사장의 인사와 기업홍보 비디오 상영에 이어 판매부 내부와 수예부를 둘러보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생산인원에 비해 생산량이 많은 것 같다”며 감탄했고, 양말부 스타킹 편직실에서는 “수출을 하고 있는지”, “생산속도는 얼마인지” 등의 질문이 있었다.
또 시온식품(주)의 음료공장에서는 공정의 자동화에 신기해하기도 했다. 오리엔스 금속공장을 끝으로 견학일정을 마친 참석자들은 “경공업과 중공업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놀랍다”, “금속은 설비 규모가 압도적이며 르노삼성에 납품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소감을 밝혔고, 각 부서의 친절하고 정중한 태도와 깨끗하고 넓은 식당과 설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