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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는 시온인들의 열정과 노력

2021년도 제2회 향상음악회
발행일 발행호수 2597

다양한 곡 배우며 연주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
음악인들의 무대 경험과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돼

2021년도 제2회 향상음악회가 6월 27일 신앙촌 레스토랑에서 개최됐다.

악기를 배운 지 1, 2년 되는 고등학생부터 신앙촌 사원들로 구성된 시온 오케스트라 단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주자들이 참가하는 신앙촌의 향상음악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온인들의 무대 경험과 다면적인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총 12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7팀이 현악 4중주를 포함해 바이올린과 첼로 독주 등 폭넓은 연주를 선보였다.

현악 4중주에서 비올라를 연주한 오정민 씨는 “어떻게 하면 좋은 연주를 들려드릴 수 있을까 팀원들과 많이 고민했습니다. 활을 작게 쓸지, 아니면 느리게 쓸지, 호흡은 어떻게 맞추면 좋을지 작은 것 하나까지도 함께 의논하며 연습에 임하였습니다. 연습하는 횟수가 늘어갈수록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더욱 울림 있는 소리가 만들어짐을 느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회를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향상음악회 주최 측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다양한 곡을 배움으로써 연주의 폭을 넓히고, 갖고 있는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와 환경을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에는 연주자들을 응원하는 동료와 친구들부터 젊은 세대를 격려하는 신앙촌의 어른들도 초대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신록의 신앙촌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음악이 함께한 향상음악회였다.

올해 제2회 향상음악회에서는 총 12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7팀이 현악 4중주를 포함해 바이올린과 첼로 독주 등 폭넓은 연주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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