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 마다 감동을 받는 곳
이슬성신절에 만난 사람들밝은 웃음소리로 5월의 군락지를 더욱 환하게 만들어주는 이들, 성남교회 장명옥 권사 일행을 만났다.
신앙촌 방문이 처음이라는 장서윤 씨는 “신앙촌에 와서 처음 들어간 곳이 레스토랑이었는데,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커다란 샹들리에와 크리스털 피아노가 너무나 멋있어서 감탄했어요. 스파게티는 또 어찌나 맛있던지 유럽에 온 것 같았습니다. 식품단지 견학도 했는데요. 공장이 정말 깨끗하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믿고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짐을 푸는데 중학생 때 수학여행 갔던 생각도 나고 정말 재밌었어요. 오늘 너무 해피합니다”라며 접하는 곳마다 감동이라고 했다.
이어 장 씨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식사와 잠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의 마음이 너무나 따뜻했고, 참 많이 베풀어주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일전에 신앙촌에 왔던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일행을 모시고 왔다는 정옥경 씨도 신앙촌은 방문할 때마다 너무나 즐겁고 큰 감동을 받고 간다며 한 마디 거들었다.
흐뭇한 눈길로 고객들을 바라보던 장명옥 권사는 “신앙촌에 와서 마음이 편안하다, 감동받았다고 하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오히려 제가 더 감동을 받네요. 진심으로 즐거워해 주시니까 모시고 온 제 입장에서는 너무나 기쁜 일이죠. 앞으로도 이분들과 좋은 인연을 간직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