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디서 왔을까?’

신앙촌 초대의 날 행사가 8월 7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김미혜 학생관장(김해교회)의 활기찬 레크리에이션에 이어 음악순서가 이어졌다.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는 마림바의 투명하면서도 깊은 소리의 매력에 푹 빠진 참석자들은 연주가 끝나자 큰 박수를 보냈다.

다음은 천부교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천부교 소개 특강이 있었다. 이날의 주제는 ‘인간 창조의 근본’이었다.

이상미 관장(여성협회)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천국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 이 지구에 태어난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구원을 얻게 되면 아름다운 천국으로 가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지구에 인간이 태어난 것은 하나님께서 구원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도 찾지 못한 인간 창조에관한 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천부교에는 하나님 말씀이 담긴 경전이 있습니다. 깊이 읽어보시면 구원의 모든 해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천부교 소개 특강을 바탕으로 한 퀴즈가 있었다. 새교인들은 손을 들며 적극적으로 퀴즈를 맞혔다.

심지민 씨(기장교회)는 “초대의 날 특강 시간에 천부교 교리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시니 이해가 잘됩니다. 그리고 특강이 끝나고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은 정말 즐거워요. 신앙촌에만 오면 기분이 좋아서 자꾸 오고 싶어요”라고 했다.

정안숙 씨(대전교회)는 “초대의 날 시간을 통해 천부교에 대해 새롭게 알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다음에 다시 오고 싶어요”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