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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열린 세미나

'신앙촌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발행일 발행호수 2478

7일 오후, 신앙촌 열린 세미나의 입장이 시작되었다. 어릴 적 천부교에 다녔다는 사람, 가족을 전도하기 위해 며느리, 손녀딸을 데리고 온 교인, 신앙촌 제품이 좋아 교회까지 나오게 됐다는 고객, 하나님 말씀을 더 알고 싶다는 새교인 등 많은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신앙촌에 관심이 많다는 것. 일찍 입장한 참석자들은 하나님 말씀을 진지하게 읽어보며 세미나를 기다렸다.

신앙촌의 사원들이 준비한 피아노 5중주로 세미나의 문이 열렸다.
“음악의 선물을 드린 연주자들은 모두 시온오케스트라 단원이자 신앙촌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사원입니다. 사원들은 음악 교육을 받으며 각자 노력을 더해 음악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경란 씨는 “신앙촌 절기 예배 때 아름답고 멋진 연주를 들려줄 수 있는 이유를 이제 알았습니다. 사원들을 위한 신앙촌 레스토랑 음악회에 저도 참석해보고 싶군요”라며 웃었다.

신앙촌 역사와 천부교 소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신앙촌
더욱 가깝게 느껴져

자유율법 지키며 노력하는
사람들 모습 본받고 싶어

이어 신앙촌의 역사가 담긴 영상 ‘신앙촌 발자취’(관련기사 4면)와 마지막 순서로 ‘행함의 종교, 천부교’라는 주제로 천부교 소개가 있었다.
정숙자 씨는 “그동안 ‘신앙촌’하고 말은 참 많이 들었는데 오늘 새롭게 안 사실이 참 많아요. 놀랍다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특히 1950년대 6·25 전쟁이 일어나 나라가 어려울 때, 소사신앙촌이 건설되어 외국인까지 방문할 정도였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내가 알던 신앙촌이 이렇게 역사가 깊은 곳이었구나’ 새롭게 알고 갑니다”라고 했다.

다음은 신앙촌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소감이다.
“눈으로도 마음으로도 죄를 지으면 안 된다는 자유율법, 그 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참 예민한 법이네요. 그리고 믿기만 해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행함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만화로 설명해주니 더 잘 이해가 되었습니다.”

“최근에 다시 교회에 나오고 있는데 새교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나 세미나 등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에는 서로 좀 더 소통하는 자리였으면 해요.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을 미리 받아서 설명을 해 주셔도 좋을 것 같고요. 정말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신앙촌 역사 세미나가 무척 좋았어요. 가장 기억엔 남는 것은 소사신앙촌의 주인 없는 상점. 그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신앙촌에서 무인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자유율법을 지키기 때문에 서로를 믿고 신뢰한다는 거잖아요.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이죠. 다음에 또 초대해주세요~”

“자유율법 지키는 신앙촌 사람들의 모습… 정말 감동 그 자체네요. 언제나 노력하며 사는 신앙촌 사람들을 본받고 싶어요. 신앙촌 제품도 더 신뢰가 갑니다.”

“어머니 때부터 신앙촌에 대해 들어서 알았지만 그 역사는 잘 몰랐어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믿음과 행함에 대한 천부교 교리를 듣고 무릎을 쳤습니다. 종교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자유율법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그것을 모든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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