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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소비조합, 튀르키예에 지진 구호 성금 1억 원 전달

발행일 발행호수 2625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 재난 지원금 전달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성금 전달하며 사회적 가치 실천

신앙촌 소비조합이 받은 기부증서

신앙촌 소비조합이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튀르키예 지진 피해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에 대규모 병력을 파견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경제적, 정서적 지원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 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신앙촌 관계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후원해주신 성금은 튀르키예 지역 복구사업과 이재민 구호 활동에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앙촌 소비조합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을 위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에 1억 원을 전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 바 있다.

후원금은 오는 4월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부산 방문에 대비한 홍보활동과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해외 교섭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앙촌 소비조합은 신앙촌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판매하는 조합으로, 1957년 조직된 이래 오랜 세월 바른 신앙인의 자세로 소비자들에게 정직과 신용을 쌓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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