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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을 쥐게 했던 ‘출발! 게임나라’

우슬기 어린이기자 / 부산 동래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188

부산 동래교회에서는 지난 주, ‘출발! 게임나라’행사가 열렸다.
왕뿅망치 디비디비딥, 림보짱 선발대회, 가위바위보 게임 등 세가지 게임을 했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림보대회였다.
림보 줄을 통과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마치 묘기를 보는 듯 했고 아슬아슬하게 줄을 통과하는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였다. 특히 샛별부팀의 앙증맞은 대결은 귀엽고도 재밌었다. 디비디비딥 게임은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에 진출한 3명의 어린이가 대결을 했는데 탈락의 위기에서 막판뒤집기로 역전승을 거두어 흥미진진했다.
디비디비딥 게임에서 1등을 한 우지혜(초5) 어린이는 림보대회에서도 1등을 해서 2관왕이 되었다.
오랜만에 했던 게임나라 행사 덕분에 정말 즐거운 일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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