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교회 전도집회
3월 1일, 천부교 서대문교회에서 새단장을 축하하는 전도 집회가 있었다. 전날까지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려 쌀쌀했지만, 집회 당일에는 새단장 예배를 축하하듯 날씨가 맑고 화창했다.
김상문 남부총무(부산교회)는 축사를 통해 “서대문교회는 하나님께서 오셔서 예배를 인도해주시고 은혜를 부어 주신 귀한 교회입니다. 하나님 성전을 아름답게 새 단장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전도에 더욱 힘쓰고 발전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종일 관장(목포교회)은 격려사에서 “관장님과 서대문교회 모든 교인들이 하나가 되어 성전을 가꾸고 새단장하게 된 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라고 했다.
축하 순서로 관악단 특순, 교역자 합창, 서대문교회 성가대 합창이 있었다.
또 교회 새단장에 힘쓴 윤경수 권사 외 15명이 모범상, 정선근 권사 외 2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서대문교회 장년 회장 권오윤 권사는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교인들과 더욱 합심하여 성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겠습니다. 무엇보다 새교인 전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성수 집사(울산교회)는 “서대문교회 전도 집회 예배를 드리면서 앞으로 울산교회도 아름다운 성전을 신축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