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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인내심을 배웠어요’

주니어 3킬로 부문 1,2,3등
발행일 발행호수 2377

▶ 마라톤대회에서 수상한 소감은?
신유민(1등/ 중3. 시흥교회) : 1등할 줄 몰랐는데 하게 되어서 기뻐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애(2등/ 중3. 강릉교회) : 기쁘고 좋아요. 등수 안에 들 예상도 못했고 목표는 10등 안에 드는 거였어요.
배해영(3등/ 고2. 가야교회) :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 마라톤 연습을 위해 특별히 노력한 것은?
신유민: 사실 다른 친구들처럼 운동을 열심히 안 했는데 도움이 된 것이 있다면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것과 교회에서 하는 행사, 특히 드림오디션에 열심히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정애: 관장님이랑 마라톤 연습을 했어요. 연습 하면서 힘들어서 쉬면서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 때 연습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느꼈어요.
배해영 : 저도 특별한 준비를 한 것은 아닌데 원래 달리기도 좋아하고 평소에 학교에서 릴레이 운동선수였거든요. 그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배운 것은?
신유민 : 달리다보면 참기 힘든 고비가 와요. 그럴 때면 저는 기도문을 해요. 그러면 힘을 주시는 것 같아요.
정애: 숨 막히는데 조금씩 조절하면서 뛰니까 그 고비를 넘기니까 잘 뛸 수 있었어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인내심을 배운 것 같아요. 앞으로도 하나님 따라갈 때 그런 마음 기억해서 잘 따라가고 싶어요.
배해영: 저도 인내심, 노력을 배운 것 같아요. 하나님을 따라갈 때도 학교에서 공부할 때도 힘들거나 포기하고 싶을 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이번 마라톤대회를 기억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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