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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교회 – 학생회

발행일 발행호수 2239

목동교회 어린이 임원들(맨 오른쪽이 윤신애관장이다.)

■ “어디가?” “천부교회”
“평일인데 교회가? 교회는 일요일에만 가는 거 아니야?”
학교를 마치면 무조건 교회로 오는 예림이. 일요일만 교회 가는 걸로 아는 예림이 친구가 천부교회가 궁금해 따라와서는 주일예배는 물론 축복일 예배까지 참석했다. 은정이는 “예림이가 학교 마치고 매일 천부교회 간다고 하니까 어떤 곳일까 궁금했어요. 얼마 전에 축복일 예배에 처음 참석했는데 ‘천국은 1초에 144번 재창조 된다’는 말씀을 듣고 생각만해도 기쁘고 신기했어요. 2008년도에는 빠지지 않고 교회에 나올거예요”라고 했다.

■ 2008년에 중학생이 되는 유년회장 김정아는 올해 이슬성신을 본 것이 가장 억에 남는단다. 그리고 엄마가 천부교회에 나오시게 된 점이 가장 기쁘다고 했다. “2006년부터 계속 교회에 나오시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드디어 체육대회 때 제가 백군기수단을 한다고 구경오신다고 하시는거예요. 엄마와 이모가 함께 체육대회에 참가해서 정말 행복했어요”라며 활짝 웃었다. 엄마도 전도했으니 내년 목표는 자신있게 친구들 전도에 힘쓰는 것이라고.

■ 교회에 나오면서 애들에 대해 잘 알게 돼서 더 마음이 넓어진다는 수연이(초6), 주일 아침 눈뜨자마자 교회로 달려온다는 쌍둥이 자매 다희, 도희(초1), 신앙촌 키즈랜드에서 덤블링 타는게 너무 신났다는 유림이(초4) 등 목동교회 어린이들은 수요일 말씀공부 시간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지금 예배 드려도 되요?”하고 헐래벌떡 뛰어오는 아이들, 처음 교회 온 아이에게 “하나님도 몰라?”하면서 당당하게 말하는 순수한 아이들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다는 윤신애 관장은 “기도하는 그 시간이 길고 진심으로 하나님의 사정을 알아서 열심히 뛰는 시간이 긴 사람이 귀하다”는 말씀을 다시금 떠올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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