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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는 뉴스] 06. 교회 폭력 급증으로 신도들 ‘전사 훈련’ 등록

발행일 발행호수 2642

권총을 성경 위에 올려놓은 사진을 사용한 보안업체의 광고

미국 전역에서 예배당 내 폭력 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신도들은 매주 예배에 참석하기 전 스스로를 무장하고 ‘전사 훈련’에 등록하고 있다. 크리스 몰로니가 2014년에 설립한 셰프독 교회 보안업체는 현재 교회 공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보안 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훈련 및 시나리오 교육’은 폭탄 위협 및 총기 난사 사건 관리 등 실무적 접근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몰로니의 웹사이트와 이메일 목록에는 기독교와 보안 이미지를 결합하여 폭력적인 침입자를 방어하기 위한 조언과 성경 구절을 인용하고 있다. 보안업체의 광고에는 ‘국민의 수호자이자 교회의 수호자’라는 문구와 함께 권총을 성경 위에 올려놓은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 전국의 교회에서도 목회자와 신도들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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