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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 美, 아동 성폭행 혐의로 고발당한 사제들 스페인으로 도피 外

발행일 발행호수 2629

* 美 미주리주 수녀원에서 흑인 수녀 시신 4년 만에 발굴. 방부 처리되지 않은 시신인데 썩지 않았다고 주장. 가톨릭, 신의 개입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기적으로 인정. 순서가 틀린 거 아니야? 앞으로 교황들은 사후 방부 처리할 필요 없겠네?

* 美, 아동 성폭행 혐의로 고발당한 사제들 스페인으로 도피. 도피 사제들 과거 기록, 범죄 흔적 없애 깨끗하게 프로필 개조. 범죄자들이 고해성사로 죄 사해주고 신분 세탁까지. 영육을 아우르는 범죄 중의 범죄 세탁.

* 美 유타주 한 학부모, 성경은 ‘음란하고 폭력적’이라며 학교에서 퇴출 청원. 교육구 위원회, 성경 검토 후 일단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성경 없애기로 결정. 진리에 눈을 뜨는 바람이 서서히 불어오는 건가!

*교황,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은 나토가 도발했을 수 있다. (Prima della guerra in Ucraina,…chel’Alleanza Atlantica sapeva di provocare Putin)푸틴, 세계 식량 위기는 우크라이나의 특수 군사 작전 때문이 아니라 서방 국가들의 행동으로 인해 발생했다. (продовольственный кризис возник не из-за спе циальной военной операции на Украине, а из-за действий западных стран.) 두 사람 얘기는 … 같은 얘기 아니야?

*스페인의 식민 약탈자들, 원주민들을 가톨릭교로 강제 개종. 추장 하투아이, 천국에도 스페인 사람들이 있다는 말에 “그 잔인무도하게 십자가를 든 종족이 한 명이라도 있는 곳에는 결코 가지 않겠다”며 결연하게 개종 거부. 마지막 죽음의 문턱에서 화형대의 연기로 처절하게 사라지기 직전 종교의 탈을 쓴 진짜 악마의 본모습을 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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