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를 알게 되면서 천국에 가고 싶다는 소망 생겨
저는 스물여섯 살이던 1958년 전도관에 처음 나갔습니다. 전도관에 열심히 다니시던 어머니가 권유하셔서 부여군 세도면 청포리에 있는 자그마한 제단에 따라갔습니다. 전도관은 새벽마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저도 전도관에 가면 왠지 모르게 기쁘고 즐거워서 다음 예배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고 새벽 일찍부터 제단으로 달려갔습니다. 교인 분들은 예배 시간에 은혜 받은 이야기를 자주 하셨는데 저는 은혜가 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