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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장의 사진"태그에 대해 총 29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주 전도관의 추억- 어정숙 권사/이천교회

여주 전도관의 추억- 어정숙 권사/이천교회

서울 전농동에 살고 있던 1960년대 전도관 교인이 신앙촌물건을 팔러 왔습니다. 그 분은 제게 물건을 팔면서 전도관에 와서 “은혜를 받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씀을 해 주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장로교에서 들어보지 못한 그 말씀이 마음에 깊이 와 닿고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그후 공무원이던 남편을 따라 여주로 이사를 왔습니다. 3년이 지난 어느 날 대문 밖에서 […]

적기 지관의 추억-오기한 권사/광안교회

적기 지관의 추억-오기한 권사/광안교회

이사진은 1957,8년 경 사진입니다. 당시 적기제단에 어린 아이의 장례가 나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예쁘게 핀 시신을 유리관에 넣어 교회 입구에 내놓고 사람들에게 누구라도 볼 수 있게 하여 증거를 하였습니다. 정말 곱게 잘 피었습니다. 시신의 입술이 화장한 듯 붉으니까 사람들은 ‘구찌베니(루즈)를 발라놨구만’ 하거나 ‘화장시켜놨다’는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지붕만 보이는 곳이 적기제단입니다. […]

송탄전도관의 추억- 명원해 권사/송탄교회

송탄전도관의 추억- 명원해 권사/송탄교회

제가 처음 송탄에 왔을 때 송탄전도관은 아직 지어 지기 전이었습니다. 인천에서 신앙촌 소비조합과 전도활동을 했었던 저는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려면 제단을 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송탄에서 처음 만난 오예순 권사(현 부천교회)와 힘을 합쳐 흙벽돌로 15평짜리 제단을 1962년도에 처음 짓게 되었습니다. 오예순 권사와는 그때부터 송탄제단에서 크고 작은 제단 일을 항상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끔 […]

평창전도관의 추억/이종순 권사

평창전도관의 추억/이종순 권사

`평창” 얼마 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발표되면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도시가 평창입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하나님께서 시골 골짜기의 평창전도관을 찾아서 두 번이나 오신 곳이라서 더 의미가 깊은 곳입니다. 1960년대 초, 평창에서 서울로 가는 데는 꼬박 12시간이 걸렸습니다. 2월 어느날 이만제단에 가겠다고 나섰습니다. 새벽 5시 콩나물 시루같이 빽빽히 사람을 태우고 출발한 차는 그날 오후 5시쯤 되어서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

김정희/기장신앙촌-신앙촌 건설하며 찍은 사진

김정희/기장신앙촌-신앙촌 건설하며 찍은 사진

동네(충남 서산군 이북면)에 처음 전도관(이북 전도관)이 생기고 오빠가 열심으로 믿으면서 동생과 저도 따라서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오빠는 군대에 가면서 저를 소사신앙촌에 들여보내고 떠났습니다. 소사신앙촌에서 축복을 받으며 신앙촌에 들여보내 준 것에 고마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1960년이었습니다. 2년만인 1962년 7월 20일에 덕소신앙촌 건설대로 뽑혀서 가게 되었습니다. 왔더니 두 동의 임시 숙소와 화장실만 지어져 있는 […]

청주를 찾은 이만제단 특전대

청주를 찾은 이만제단 특전대

지난 번 체험기에 위의 사진이 실린 것을 보고 한참 그때 생각을 했습니다. 특전대(특별전도대)가 동네를 다니며 악기를 연주하면서 행진을 하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의 배경은 청주입니다. 하나님께서 1차 영어의 몸에 계실 때, 추수감사절을 20여 일 앞둔 어느날 서울에서 특전대가 청주를 찾은 것입니다. 그날따라 저는 몸살 감기가 심해 출근도 못하고 아파서 누워있는데, 서울서 귀한 손님이 오셨다는 전갈을 받고 […]

덕소신앙촌 제과부의 추억

덕소신앙촌 제과부의 추억

6.25전쟁이 끝나고 미군들이 여자 잡아간다는 말이 돌 당시 우리 집으로 들어온 미군들이 언니가 숨어있는 광 문을 발로 차는 것을 보고 놀라 그때 충격으로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 밤이면 잠을 못 자고 엄마 아버지도 못 알아보고, 죽었는가 싶어서 밀어두면 깨어나곤 했다고 들었습니다. 오만 가지 약을 다 먹어도 소용이 없었고, 부모가 잘해줘도 마음 한 구석이 허전했습니다. 그렇게 2년 […]

제1회 전도관 체육대회의 추억

제1회 전도관 체육대회의 추억

사진은 1956년 10월 16, 17일 이틀간 서울운동장(옛날 동대문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회 전국 전도관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영등포여고 1학년이던 저는 이만제단에 다니면서 이 친구들과 친해졌는데, 모두 서울대학교 안에 있는 간호고등학교 친구들입니다. 이날은 서울, 인천, 전주, 부산, 마산 등 전국의 전도관 식구들이 모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기쁨의 날이었습니다. 저와 사진 속에 […]

덕소신앙촌 도매소의 추억

덕소신앙촌 도매소의 추억

제가 18살이던 1966년. 아래 사진은 덕소신앙촌 도매소에서 일하면서 저와 임유화(덕소교회 권사)가 한턱 낸 사과로, 메리야스 부서 언니, 동생들과 사과 파티를 하는 모습입니다. 도매소는 새벽예배가 끝나면 오전까지 물건을 사려는 소비조합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소비조합원들이 도매소에서 물건을 다 사가고 나면, 언니들은 물건값을 계산하여 사무실에 입금하고, 저는 비어있는 진열대에 다시 메리야스를 진열했습니다. 낮에는 부서에 1~2명만 있으면 되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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