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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추수감사절"태그에 대해 총 18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추수감사절 ‘500명 소비조합 합창’ 그 끝나지 않는 이야기

추수감사절 ‘500명 소비조합 합창’ 그 끝나지 않는 이야기

“어느새 음이 올라갔어요” “50년 이상의 나이 차이를 못 느끼게 한 소리였다면 벌써 은혜로 하나가 된 것이 아니겠습니까” “과정을 소중히 생각했기에 마음이 하나되는 느낌이었어요” 2009 추수감사절 음악순서의 대미를 장식한 전국 소비조합 합창단. 향취를 맡으며 시작한 연습부터 은혜로 함께 한 감동의 시간 그날의 합창에 이르기까지 그것은 단순한 합창 이상이었다. ●최정자(신앙촌 소비조합) 추수감사절 합창을 위해 음악당에 처음 모였을 […]

마산교회 어린이들

마산교회 어린이들

“나는 나는요, 이 다음에도 하나님과 영원히 살고 싶어요~” 2009년 추수감사절 음악회에서 큰 박수를 받은 남부어린이합창단. 270여 명 어린이들의 맑은 목소리가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어우러져 대예배실에 울려 퍼졌다. 합창 무대에 서기 위해 지난 몇달간 열심히 노력한 어린이들 가운데 “친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배운 마산교회 어린이들을 만나보았다. ▼ “노력한만큼 기쁨도 커져요!” “지휘자 […]

가지와 열매

가지와 열매

“소윤아, 이번 일요일에 교회에 가지 않을래?” 작년 여름 나현이는 아는 동생 집에 심방을 갔다가 소윤이를 만났다. 얼굴만 아는 친구였는데 그곳에서 소윤이를 보니 반가운 마음에 교회에 가자고 한 것이다. 소윤이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교회 오는 것이 더 즐거워졌다는 나현이는 “소윤이가 감기에 걸려 아픈 적이 있었는데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픈 것을 참고 교회에 온 적이 있었어요. […]

이런 얘기 저런 얘기

▶ “이 빵인가?” 교회 선생님이 신앙촌에 다녀왔다며 항상 사다주는 빵이 있는데 그 맛이 너무 좋다며 신앙촌 베이커리에서 빵을 고르던 김동연씨(순창교회). 김동연씨는 이번 남부어린이합창을 하는 딸 황수빈(초4)의 초대로 큰딸 황수예(대1)와 함께 처음 신앙촌에 방문했다. “제가 아이를 교회에 보내면서 가장 맘에 든게 ‘자유율법’이었어요. 큰 죄를 짓고도 교회에 오기만 하면 해결된다는 다른 교회의 교리와 차원이 다른거죠. 교회 선생님 […]

엄마는 노래하고 딸은 연주하고

엄마는 노래하고 딸은 연주하고

엄마는 노래하고 딸은 연주하고 마음과 마음이 하나되어 큰 감동의 물결 일으켰다 추수감사절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한 소비조합 합창무대에서 소비조합원인 엄마들이 오케스트라 단원인 딸의 연주에 맞춰 감사 찬송을 불렀다. “오랫동안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엄마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처음입니다. 합창단과 맞춘 첫날, 저는 무척 놀랐습니다. 전국에서 신앙촌까지 장시간 동안 차를 타고 오셔서 지칠 만도 한데 소비조합원들의 […]

나의 기쁨 나의 소망이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나의 기쁨 나의 소망이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나의 기쁨 나의 소망이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기장신앙촌 대예배실에서 2009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며 전국 소비조합 합창단은 그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뜨거운 합창’을 선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다. 화창한 일기 속에 11월 8일 추수감사절 예배가 신앙촌 대예배실에서 있었다. 원래 기상청에서는 7일 오후부터 날씨가 […]

이만제단 예배 드리던 생각이(50년 만에 신앙촌 방문 정경일 씨)

이만제단 예배 드리던 생각이(50년 만에 신앙촌 방문 정경일 씨)

“1960년도에 해병대로 군에 입대하면서 전도관을 떠나게 되었으니까 거의 50년만입니다.” 2009 추수감사절 예배를 함께 드린 정경일씨(71. 부산 재송동)는 드넓은 예배실에서 예배를 드리며 그 옛날 이만제단에서 빈자리 없이 빽빽히 앉아 예배드리던 모습이 계속 떠올랐다고 한다. 지난 해 동네에서 ‘신앙촌상회’를 발견하고 ‘신앙촌’이란 말에 반가운 마음으로 가게에 들어갔다. 이 ‘신앙촌’이 그 옛날 그 ‘신앙촌’인 걸 알게 되었고, 아직도 건재함에 […]

십일조를 대신 드려주신 어머니 (마산교회 윤성수 집사)

십일조를 대신 드려주신 어머니 (마산교회 윤성수 집사)

“저는 전혀 몰랐어요. 나중에 제가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되었을 때 지나가는 말씀으로 주정헌금과 십일조를 20년 동안 제 대신 드렸다고 하셨어요.” 교회를 나오지 않는 아들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헌금과 십일조를 대신 드린 한귀윤 승사(마산교회)는 이제 고인이다. 그러나 그 정성과 마음은 지금 고스란히 살아있다. 아들 윤성수 집사(마산교회)가 1980년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1999년까지 20년 동안 교회를 멀리했다. 윤 […]

‘런’을 만나 다함께 전도되었어요(한정은 사장의 런고객 김미자 씨)

‘런’을 만나 다함께 전도되었어요(한정은 사장의 런고객 김미자 씨)

한정은 사장의 ‘런’ 고객인 김미자씨(62.상계동)는 ‘런’이 인연이 되어 천부교회에 다니게 되었다. 이웃의 친구들과 손녀딸들과 함께 3개월째 교회에 나오고 있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처음으로 신앙촌을 찾은 이해옥씨는 “여긴 지루할 틈이 없어요”라며 규모에 놀랐다고 했고, 박태순씨는 “신앙촌 물이 좋다고 해서 물을 떠야해요”라며 물통을 사러간다. 은혜의 기쁨도 조금씩 알아가고 가족의 건강과 삶에 대한 감사 기도도 드린다는 이들은 천부교회에 나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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