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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교황의 우크라이나에 백기 협상 발언이 평화가 아닌 위험의 고조로 이어질 것이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의 필자 나탈리 토치는 이탈리아의 정치학자이자 칼럼니스트이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본이다. 우크라이나가 “백기 들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장은 우크라이나 당국과 동맹국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어떤 이들은 교황이 노골적으로 친러시아적 기조를 취한 것이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러시아에 납치된 우크라이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수십 년 만에 교황 권위에 대한 가장 격렬한 반대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의 뮐러 추기경은 동성커플 축복 승인이 “신성 모독”이라고 조롱했다. 한 이탈리아 사제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시체 같은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는”, “교황이 아닌 찬탈자”라고 언급했다가 급작스럽게 파문당했다. 비간노 이탈리아 대주교는 교황을 사탄의 종이라 칭하며 ‘베르골리오(교황 되기 전 프란치스코의 이름)’의 일탈로부터 자유로운 사제를 양성하기 위한 […]
아기 예수의 ‘상실’은 메시아의 상실, 즉 교회의 존재 이유 자체의 상실을 의미 더 나아가 십자가에서 그리스도를 지우고 그의 부활을 부인하는 것을 상징 16일(현지시간)이탈리아 일간지 ‘일 파토 쿼티디아노(Il Fatto Quotidiano)’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기독교인 입장에서는 모욕적인 그림을 선물했다. 논란이 된 것은 검은 윤곽선으로만 그려진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
01 페루, 현상금 걸고 전직 가톨릭 신부 지명 수배 페루 사법부가 아동을 노린 성범죄에 중형을 내리고 있다. 페루 내무부는 최근 현상금을 걸고 전직 가톨릭 신부를 지명 수배했다. 현상금까지 걸린 신부는 마우릴리오 모랄레스라는 이름의 53세 남자로 9살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불구속으로 재판을 받던 그는 1심 재판에서 종신형이 선고되자 도주, 종적을 감췄다. […]
*프랑스 가톨릭 교회, 수세기에 걸친 사제 성폭력 문제의 은폐 끝에 불가피하게 성직자들의 성폭력 혐의 조회 가능한 QR코드 제공 결정. 성직 박탈이나 화학적 거세가 더 효과적일텐데… *가해자 측: 교황, 아동 성학대한 사제들은 “기독교적 사랑이 필요한 신의 자녀다.” 피해자 측: FFRF(종교로부터의 자유재단)대표, “그런 자녀를 낳는 신은 숭배할 신이 아니다.” 교황은 교회가 성학대 사제에 대해 “무관용”이라고 했지만 여전히 성범죄자들을 […]
* 세계 전역 수녀들, 바티칸 사제 포함 고위 성직자들에게 강간당했다 폭로. 교황청은 알고도 수십 년간 은폐 및 방관. 아동 성폭행에 이어 수녀 성노예까지. 지옥이 따로 없네. * 마약 밀매로 세계 시장을 장악하던 마피아 조직 보스 5년간의 도피 생활 중 제노바의 대성당 안에서 체포돼. 가톨릭과 마피아의 관계. 마피아 마약 두목과 성당과의 관계. 공생관계였을까? * 미국 젊은 […]
포르투갈 가톨릭 성직자들, 70년 간 ‘최소’ 4,815명의 아동 성폭행. 피해 장소는 교회, 고해실, 가톨릭 학교, 사제의 집… 피해 연령은 보통 10~14세. 그중에 2세 아동도 있다던데… 멍멍이들도 이 짓은 안 하지. 그런데 이번 조사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 美, […]
종교가 탄생한 배경에는 신을 영접하게 해주는 영험한 음료가 있었다고 한다. 이 음료를 마시면 쾌감과 환상, 환각, 현기증을 동반하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고대의 사람들은 이를 ‘신을 접했다’거나 ‘신이 되었다’고 해석했던 것이다. 음료의 정체는 다름 아닌 ‘술’이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 성분은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마취성 약물로, 향정신성 작용을 해 사람을 취하게 만든다. 고대나 현대 어느 […]
01. 사건 시간 다 쓴 후 협조하는 가톨릭 “각본” 미국 캔자스 수사국(KBI)은 가톨릭 성직자들의 성적 학대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검찰에 30건의 고발 진술서를 배포했다고 발표했지만, 특정 사건을 추적해야 하는 기간을 제한하는 법률 때문에 검찰이 기소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제들에 의해 학대받은 사람들의 국제 생존자 네트워크의 마이클 맥도넬 대변인은 “가톨릭교회는 이것이 과거의 일이라고 일관되게 말할 것입니다.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