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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가는 경주장에서 기쁨으로 달려가자’

9월 여성회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38

`10월 천부교 체육대회는
우리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감람나무 하나님을 증거하는
기회로 삼아야`

9월 7일 여성회 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이미균(가좌교회) 관장은 10월에 있을 천부교 체육대회를 위한 꾸준한 연습으로 나날이 기량이 늘고 발전하듯이 구원의 목표를 향해 마음을 활짝 열고 매일매일 그 세계로 달려가자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다양한 일 속에서 은혜를 허락하시고 저희들을 열심히 뛰게 하셨습니다. 이제 큰 은혜 속에 치러질 천부교 체육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8월의 찌는 듯한 더위나 계속되는 장맛비의 이상 기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새벽을 달려와서 운동 연습에 열심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운동과는 거리가 먼 60~70대 들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운동하는 모습이 너무도 어색해서 우스웠지만 지금은 아주 멋진 선수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운동하는 그 분들의 모습은 행복해 보이고 얼굴엔 미소와 진지함이 가득합니다.
‘즐거운 도전 건강한 미소’라는 슬로건 아래 2010년 천부교 체육대회의 그날을 향해 뛰는 주인공, 감람나무 가지들입니다. 그 모습에서 기쁨의 신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0년 8월 유난히 많은 기상이변과 재해로 인한 피해상을 전하며 “세상 사람들은 지구촌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며 방황하고 있지만 저희들은 기쁜 마음으로 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체육대회가 우리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인간의 피란처가 감람나무 하나님이심을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세상에 자유와 기쁨을 전하는데 정성을 다해봅시다. 수많은 선한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전도를 많이 하고 하는 일이 형통하게 되는 것도 기도의 진심 정도와 시간에 따라 해결된다고 하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구원을 위해 함께 뛸 수 있도록 그들의 등대가 되기 위해 계속 움직여 빛을 비추는 저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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