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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결실있는 움직임과 노력이 필요한 때

발행일 발행호수 2508

중부지역 우수 소비조합원들의 합창

9월 20일 중, 서부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덕소와 소사교회에서 각각 있었다.

중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에서 홍윤옥 관장(전농교회)은 “2016 천부교 체육대회를 앞두고 많은 사람의 얼굴엔 건강한 미소가 넘쳐납니다. 매일매일 즐겁게 연습하는 모습을 보면서 ‘억만금을 준다 한들 저렇게 기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전도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신앙촌에 초대받는 새교인들 대부분이 사업을 통해서 전도되신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전도와 사업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또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사업을 통해 일찍이 이러한 환경과 조건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앞으로 식품사업과 전도 모두 어떻게 노력하고 발전시킬 것인가 지혜를 모으고 힘과 정성을 쏟는 시간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라고 했다.

서부지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에서 한인숙 관장(대전교회)은 “일을 할 때 무조건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하루, 일주일, 한 달, 1년 단위로 세워서 실천하면서 문제점을 찾다 보면 일의 결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일도 목숨이 만 번 끊어져도 관철하는 사람이라야 성공하는데, 하물며 그 귀한 구원을 얻겠다는 사람이 허술해 가지고는 구원을 얻을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제는 죄를 멀리하고 의롭게 살면서, 결실이 있는 움직임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

이제 곧 천부교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체육대회 준비와 함께 소비조합으로서의 본분을 지켜나갑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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