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피어나는 신앙촌”
어린이들을 위한 봄꽃축제 신앙촌 군락지에서 열려
놀이기구, 게임 간식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돼
4월 13일, 따뜻한 봄을 맞이한 신앙촌 군락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봄꽃축제가 열렸다. 군락지에는 스릴 넘치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에어 범퍼카, 미니 바이킹이 준비되어 있었다.
게임존에서는 훌라후프, 림보, 풍선 다트, 동요 노래방이 있었고, 쇼핑존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픽셀안경과 LED 머리핀, 비눗방울 등을 살 수 있었다. 또 얼굴에 귀여운 그림을 그려보는 페이스페인팅존, 공주 드레스를 입고 예쁜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친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인생 4컷 스티커 사진기도 있었다.
푸드존에서는 데리야끼 닭꼬치, 회오리 감자, 지구 젤리, 지팡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다.
이지수 양(초4, 시흥교회)은 “바이킹이 보기보다 높이 올라가서 완전 재미있어요. 위에서 보니까 아래에 있는 친구들이 작아 보였어요”라고 했다.
허경희 양(초4, 서동교회)은 “제가 초대한 하랑이랑 같이 캠프에 와서 더 재미있어요. 앞으로 계속 같이 올 거예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