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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신앙촌 방문 (서울 동작교회 오혜숙 씨)

서울 동작교회 오혜숙 씨
발행일 발행호수 2502

오혜숙 씨가 20년만에 신앙촌을 찾았다. “신앙촌은 제게 감사한 기억이죠. 오랜만에 와보니까 고향에 돌아온 것처럼 정말 반가워요.”

덕소신앙촌에서 태어나고 자란 오혜숙 씨는 어릴 적 친구들과 날마다 새벽예배에 갔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

“새벽마다 친구들과 순번을 정해 깨워주면 함께 눈비비고 일어나 교회에 가서 찬송하고 기도했던 행복한 추억이 있어요. 또 시신을 아름답게 피게 하는 생명물의 권능은 아직도 놀랍고 신비해요. 경직된 시신이 생명물로 씻은 후 부드럽게 움직여지고 얼굴이 맑게 핀 걸 여러 번 봤어요.”

여전히 덕소신앙촌 출신 친구들과 자주 모임을 갖는다는 오혜숙 씨는 “친구들한테 신앙촌에 간다고 단체카톡방에 올렸는데 그 중 한 친구가 자기도 지금 신앙촌에 가고 있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다음에는 친구들과 다함께 올거예요”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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