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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 교인 전도의 해

우리의 기본은 '은혜받는 일'
발행일 발행호수 2513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힘차게 나가는 2017년이 되자’

2017년 새해 첫 여성회 축복일 예배가 1월 3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각 교회에서 1월 1일 첫 주일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신앙촌에 온 교인들은 2017년을 더욱 뜻깊게 보낼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1월 축복일 특순으로 2016년 우수 소비조합원 합창이 있었다. 홍윤옥 관장(전농교회)은 “새해가 되면 변화를 꿈꾸는 수많은 다짐과 계획을 세우지만 특히, 전도와 사업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기본이 갖추어진 신앙생활을 해야겠습니다.

은혜의 역사이므로 우리의 기본은 ‘은혜받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혀 주는 것이 끊기지 않는 상태가 되면 성신이 역사하고 사람이 할 수 없는, 열 명, 백 명이 할 수 없는, 천 명, 만 명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의 권능으로 할 수 있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2017년은 어느 해 보다도 잘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우리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힘으로도 못 하고 능으로도 못 하고 오직 성신으로 하리라’는 말씀처럼 무엇보다도 은혜를 간구하는 시간이 많아져서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어떤 어려움도 헤쳐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 2016년 연간 전도 우수중앙 시상식이 있었다. 수상 중앙은 전농교회, 수원교회, 홍제교회, 광안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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