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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사실로 천부교 비방’을 자백

발행일 발행호수 2451

인터넷에 허위 사실을 게재하여 천부교를 비방한 문 모씨(42세)가 최근 천부교에 ‘사과문 및 각서’를 보내왔다.

문 씨는 2013년 7월에 인터넷 포털사이트 Daum 토론 게시판에 ‘신앙촌 관계자들의 “김대중은 빨갱이다”라는 궤변’이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하여 유포하였다. 천부교가 특정 정치인과 정당에 상당히 편향되어 있다는 내용이었다.

천부교에서는 문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였는데, 수사 과정에서 문 씨는 자신의 글이 허위 사실임을 완전히 인정하였다.

이어 문 씨는 ‘사과문 및 각서’를 천부교단에 보냈는데 이번 사건으로 천부교와 신도들의 명예를 훼손한 점에 대한 깊은 반성과 사과의 뜻을 밝히고 향후 재발방지를 각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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