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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좋아 신앙촌이 좋아

우리는 친구-경남2지역 도관 중등부임원
발행일 발행호수 2284

군락지에서 만난 경남2 지역 중등부 임원들 – 강슬기, 이진희, 홍나경, 이초경, 임하나(왼쪽에서부터)

회장을 맡은 이초경(밀양교회, 중3)은 워낙 잠꾸러기라 힘들지만 학교 가기 전 교회 와서 10분 기도를 하고 간다. 어릴 때 축복일 예배를 드린 후 신앙촌에서 사는 것이 꿈이 되었다. “시온실고에 입학해 하나님 울타리 안에서 공부하고 일하고 싶어 늘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할 수 있는 초경이가 되기”를 기도한다.

부회장은 이진희(울산교회, 중3). 진희는 중학교 1학년 때 하나님 꿈을 꾼 적이 있다. 하나님과 같이 예배도 드리고 하나님께서 직접 운전 하시는 차를 타고 기장 캠프장에 도착해 하나님과 같이 점심도 먹었다. 기분이 너무 좋아 날아갈 것 같았다. “앞으로 계속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언니로써 또 임원으로써 심방과 전도와 봉사를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하는 울산 중앙 회장과 도관 부회장이 되고 싶어요.”

서기는 강슬기(밀양교회, 중3). 슬기는 과거 새벽까지 버티다가 잠을 자 축복일을 놓친 적이 있다. 잠에서 깨어 “내가 왜 잤을까?” 후회와 하나님께 죄송함에 울고 있을 때 천장에서 반짝반짝 예쁘게 생긴것이 내리고 있었다. 이슬성신인 것이었다. 그 후로 축복일날 동생들까지 챙겨 축복일 개근을 하며 예배를 잘 드리고 있다.

회계를 맡은 홍나경(김해교회, 중2)은 하나님의 일을 점점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은 시온실고에 입학한 교회 언니가 어릴 때 일요일마다 집에 찾아와 교회에 데리고 가고, 교회의 언니들과 관장님이 친절하게 해줘 교회에 열심히 나오게 되었다. 언니들의 빈자리를 나경이가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게 되었다고 한다.

노란색을 무척 좋아해 병아리란 별명을 얻은 전도부장 임하나(울산교회, 중2). 하나는 하나님께 헌금 드리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은 아빠 헌금봉투를 만들어서 함께 헌금을 드리고 있다. 바쁜 중에도 아이들을 열심히 챙기며 늘 노력하는 관장님의 열정을 보고 있으면 게을러지려던 마음도 사라진다. 늦지 않았다고 생각해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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